매일신문

지방선거 말말말

◇…월드컵 경기에서 심판이 선수에게 태클을 한다면(한나라당 경북선대위 이경호 대변인. 김천시 공무원들이 무소속 박팔용 후보 편들기가 지나치다며)

◇…정정당당 코리아! 사라져라 부정선거!(대구 YWCA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유권자 한마당' 홍보문안)

◇…시간은 거꾸로 돌릴 수 없다(민주당 하형기 동구청장 후보. 선거공보물이 배포되기도 전에 한나라당 임대윤 후보에게 선거공보물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는 등신같이 하고 도둑질은 귀신같이(하순봉 한나라당 최고위원. 3일 합천군수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 지원연설에서 현 정부의 실정과 권력 비리사건 등을 꼬집으며)

◇…강물같은 정의.평화 어디가고 부정부패 똥물처럼(박찬종 한나라당 지방선대본부 공동의장. 3일 합천군수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 지원연설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선거공약을 빗대)

◇…나는 군민을 섬기는 군민당 후보다(3일 울진군수 합동연설회장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정규 후보)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