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성주군수 합동연설회에서 무소속 주은석 후보는 "비방과 금품 제공 등을 하지말고 깨끗한 선거로 모범을 열린 행정을 통해 신바람 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에 한나라당 이창우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세 아들 사법처리에는 미적대던 공권력이 후보등록일에 당직자 10명을 무더기 구속한 것은 야당 탄압"이라며 상대후보의 음해성 발언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
무소속 이창국 후보는 "월드컵에서 실전 경험이 많은 선수가 골을 넣었듯이 행정 실전경험이 많은 사람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도길환 후보는 "상대 후보가 잘못한 일을 오히려 남에게 떠넘긴다"며 "농심을 아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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