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6일 '난타' 공연기획사인 피엠씨프러덕션 등 7개사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회사는 피엠씨프러덕션 외에 씨씨에스, 쓰리쎄븐, 은성코퍼레이션, SWP신우전자, 한국툰붐, 코닉테크 등이다.
'난타' 공연으로 유명한 피엠씨프러덕션(대표 이광호, 송승환씨)은 지난해 72억원의 매출액과 1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들 청구법인은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0, 11월중 공모를 거쳐 11, 12월중 등록하게 된다.
코스닥위원회는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137개법인중 현재까지 37개사가 심사를 통과했고 108개사는 심사가 진행중이며 나머지 4개사와 24개사는 각각 기각과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증권업협회는 디지털브레인과 오케이메디젠을 제3시장인 호가중개시스템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 11일부터 매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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