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돼지꿈 꾼 주부 복권 1억 횡재

○...돼지 10마리가 품으로 들어와 안기는 꿈을 꾸고 복권을 구입했던 20대 주부가 복권 1억원에 당첨되는 횡재.

주부 박모(27.구미 도량동)씨는 7일 농협중앙회 구미지점에서 제35회 관광복권(즉석식) 2매를 구입, 현장에서 곧바로 긁어본 결과 2매 모두가 1등(당첨금 5천만원)에 당첨된 것.

박씨는 "장사를 하기 때문에 1년전부터 거래은행인 구미지점에 드나들며 매번 복권을 구입했었다"며 "돼지꿈 덕분에 결국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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