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폴란드전 골 주인공 맞혀

▨장나라가 출연하는 KTF 광고가 한국·폴란드전 골을 넣은 주인공을 정확히 맞혀 화제다. KTF 월드컵 광고에서 장나라는 "황선홍 아저씨 한 골 부탁해요…쪽"하며 키스하는 흉내를 낸다. 두 편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1편에서는 황선홍과 안정환을, 2편에서는유상철과 최용수의 이름을 각각 거론하고 있다.

◈델컴퓨터 한국어 사이트

▨세계적 컴퓨터 판매업체인 델컴퓨터가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한국어 사이트(www.dell.co.kr)를 개설하고 주문형 온라인 PC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델컴퓨터의 국내지사인 한국델(대표 스티브노만)은 국내 소비자를 위한 주문형 온라인 PC판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델컴퓨터의 '옵티플렉스' 데스크톱PC를 비롯해 '래티튜드' 노트북PC,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를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춰 주문 판매한다.

◈'e코리아' 프로젝트 추진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SW) 강국을 목표로 하는 'e코리아'프로젝트가 이달 중순부터 민관 합동으로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운영중인 'e코리아 추진 민관협의회'는 지난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김태현(金泰賢) 정통부 차관, 이용태(李龍兌) 전경련 부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 코리아 추진기획단'회의를 열어 △IT(정보기술) 인력양성 △소프트웨어산업육성 △디지털경영환경 구축 △IT(정보기술)인프라구축 △법제도 개선 등 5대 분야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TV VOD시범 서비스

▨하나로통신(www.hanaro.com)은 서울, 경기 지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초고속 인터넷망 기반의 TV VOD(주문형비디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백본망에 VOD서버를 설치하고 ADSL이 설치된 가정의 TV에 셋톱박스를 연결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비디오급 이상의 우수한 화질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인터넷 지로 고지 납부

▨조흥은행은 오는 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지로대금을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지로 고지서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 우유, 신문, 통신요금, 각종 회비 등 지로번호가 있는 모든 지로용지를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고객이 지로번호와 납부자 정보를 입력하면 고객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된다. 조흥은행 인터넷뱅킹(www.chbmoney.com)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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