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군 유권자 연령 분석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유권자중 20대 연령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구미, 칠곡, 경산 순이고 가장 낮은 곳은 울릉, 청송, 의성, 군위 순으로 나타났다.

또 60세 이상 연령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의성, 군위, 영양군 순이며 가장 낮은 곳은 구미, 포항, 경산, 칠곡 순이었다.

경북도내 유권자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20대 연령층 비중은 구미시가 26.2%로 가장 높고, 칠곡군 23.9%, 경산시 23.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울릉군 15.7%, 청송군 16%, 의성군 16.5%, 군위군 16.6% 순이다.

또 60세 이상 연령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의성.군위군으로 전체 유권자의 37.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36.9%인 영양군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구미시 11.1%, 포항시 14.4%, 경산시 17.1%, 칠곡군 18.8%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경북도내 총 유권자 수는 204만4천224명으로 20대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21.4%, 60세 이상은 22.8%를 각각 차지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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