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국 감독의 말

▲조반니 트라파토니 이탈리아 감독= 일단은 행복하다. 경기전에 압박감을 많이 느꼈다. 특히 조국의 팬들을 생각하면 많은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우리는 힘든 경기에서 무승부를 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 초반부터 꼬이기 시작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모든 게 잘 진행됐다는 것이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 멕시코가 충분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보여줘 기쁘다.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기를 희망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득점을 더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한 골 밖에 넣지 못한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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