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 특사가 14일 뉴욕에서 북한 관리들과 회담을 갖고 북-미 대화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미 관계자들이 13일 밝혔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프리처드 특사가 뉴욕에서 북한측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회담에서는 북미 대화 재개와 프리처드 특사의 방북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지난 12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회담 참석차 캐나다로 이동하던 도중 "이번달에 북한측과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미 당국은 그러나 프리처드 특사가 언제 방북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으며 누구와 회담을 가질지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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