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서부지역의 5월중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 안정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5월중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구미(칠곡포함)지역이 0.12%로 전월에 비해 0.33% 포인트나 감소했고 김천지역이 전월에 비해 0.32% 포인트나 하락한 0.39%, 상주지역이 0.01% 등 평균 0.14%를 기록해 전월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5월중 어음교환액은 전월에 비해 161억원이 감소한 9천30억원으로 줄어들었는데 어음부도율이 대구·경북 평균부도율 0.27%보다 낮은 안정세를 보이면서 어음부도금액은 전월에 비해 31억원이 감소한 1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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