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대한 식인 악어의 공격

◆..플래시드(MBC 밤 11시20분) 스티브 마이너 감독, 빌 풀먼·브리짓 폰다·올리버 플랫·브렌던 글리슨 주연(1999년작).미국 북부 메인 주의 한 호수에 나타난 거대한 식인악어를 다룬 공포물. '13일의 금요일 2, 3'을 연출한 스티브 마이너가 감독을 맡았으며, 몸길이 9m 가량의 거대한 악어는 '에일리언' '쥬라기 공원'등의 특수 효과를 담당했던 스탠 윈스턴의 작품이다.

미국 북부 메인 주의 한 호수에서 물속을 조사하던 한 조사원이 미확인 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반신이 잘려나간 시체에서 공룡의 이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되나, 조사팀은 이빨 이외에 다른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뉴욕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파견된다.

그곳의 수렵감시관인 잭 웰스와 보안관 행크와 합류한 켈리는 호수 주변에 캠프를 설치하고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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