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5·KTF)이 16일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 6천9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2위를 차지했다.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이 19언더파 269타로 한국선수들의 추격을 수월하게 떨쳐내고 시즌 5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세리(25)도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김미현과 요르트에 1타 뒤지면서 7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한 로라 디아스(미국)와 공동4위가 됐다.
박지은(23·이화여대)도 2타를 더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7위에 올라 시즌 8번째 '톱10'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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