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효과적인 산·학·연 연계지원체제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 연구소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지역 대학 및 연구소가 기술지원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전체 비용의 70%(2천5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는 것.
기술지원 종합정보시스템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기술지도·자문, 고가장비 공동활용을 비롯, 대학과 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보유 전문인력, 시험연구장비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사업 참여기관의 종합정보시스템은 중소기업청에 의해 이미 구축된 '기술혁신지원 연계시스템'과 연결돼 전국 범위에서 전문인력및 시험연구장비 등의 DB에 대한 통합검색과 활용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지난 해 9억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북대를 포함한 46개 지역 대학·연구소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053)659-2230~3.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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