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경북 구미에 최첨단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40일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에 따라 지진, 홍수, 폭설, 화산, 테러 등으로 건물이 붕괴되거나 폭발로 전산장비가 파괴되더라도 1시간이내 모든 재해를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재해복구센터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기존 백업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대용량 데이터 복제기술과 네트워크 전송기술을 효율적으로 조화시켜 평상시에는 백업센터로, 재해시에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특히 재해복구센터의 소재지가 주센터 소재지인 과천에서 250km 이상 떨어져 있어 지진 및 홍수 등 대규모의 천재지변 발생시에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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