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옛 소련공산당 서기장의 손자 안드레이 브레즈네프(41)가 19일 새로운 인터넷 세대을 겨냥한 신(新) 공산당 창당을 선언했다.
현재 1만4천명의 당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공산주의자들'이란 이름의 이 정당은 이달 30일 모스크바에서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그러나 명문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MGIMO)을 나온 브레즈네프는 자기 조부를 옹호하면서 18년간에 걸친 조부의 집권기간에 소련은 "아무런 문제도, 아무런 분쟁도 없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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