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박익진(49)씨가 제15회 안동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진리탐구'라는 제목으로 출품된 박씨의 작품은 해인사 홍제암에서 촬영한 작품. 지난 1월5일 혜암 종정 다비식 촬영을 위해 홍제암을 방문했다가 비석에 새긴 불법을 촬영하는 스님들을 담은 흑백사진이다.
박씨는 2000년 사진에 입문해 대구흑백대전, 대구사진대전, 전국불교사진전 등에 입선한 바 있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수상작품은 7월20~24일 안동문화원에 전시된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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