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 결승전 주심은 독특한 외모와 칼날같은 판정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에르루이기 콜리나 심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BBC 스포츠가 24일 보도했다.
BBC는 한국-독일, 브라질-터키 준결승전에 위르스 마이어(스위스)와 덴마크의 킴 밀턴 닐센 심판이 각각 배정됨에 따라 결승전을 맡아 볼 심판으로는 콜리나와 스웨덴의 안데르스 프리스크 두명 만이 고려대상으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콜리나 심판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최고의 빅카드로 이목이 집중됐던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과 16강 터키-일본전을 진행했으며 예리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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