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키간 월드컵 3.4강전이 열리는 29일 대구지역은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는 "소강상태를 보인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9일 대구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한 두 차례 약한 비가 내리겠다"며 "하지만 강우량이 5mm 이하로 적어 경기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26℃로 예상되며 경기가 열리는 저녁 8시쯤에는 23℃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초속 0∼4m(북동-남동)로 불겠고 강수확률은 오전 30%, 오후 40%.
한편 28일 대구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