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차 임협 타결

◈임금 6.1%인상 합의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두 차례에 걸친 조합원 찬반투표 끝에 27일 완전히 타결됐다.

노조(위원장 이헌구)는 지난 25일 재협상에서 마련한 △임금 7만7천800원(통상급 대비 6.1%) 인상 △제수당 1만7천200원 인상 △성과금 조기지급 등의 합의안을 놓고 27일 2차 조합원 찬반투표를 해 총 투표자 3만6천184명(투표율 95.2%) 가운데 찬성 2만1천39명(58.1%), 반대 1만5천48명(41.5%)으로 가결됐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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