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식쓰레기 처리시설 준공

칠곡군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2일 준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왜관읍 금산리 칠곡위생환경처리장 부지에 건립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장에는 19억8천만원이 투입됐다.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은 1만1천955㎡ 부지에 건물 연면적 905㎡ 규모로 1일 평균 20t의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나 사료로 만들며 재활용품 선별장은 하루 10t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골라낸다.한편 칠곡군은 이달부터 일반 쓰레기 처리 등 청소 전반에 걸친 업무를 민간에 위탁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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