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장,체험학습

▨불로동 고분군

▲사전학습=동구청 홈페이지를 검색해본 뒤 KBS 인터넷 역사스페셜에 들러 고분과 관련한 방영물을 보고 찾아가는 것도 좋다.

참고할 역사스페셜 영상물은 ▽월드컵 특별기획 역사스페셜 제2편 고분벽화, 되살아나는 고분 ▽고대사 미스터리, 무덤 속의 칼 환두대도 ▽나주 대형 옹관의 미스터리, 고대영산강에 왕국이 있었다 등이 있다.

▲준비물=줄자, 스케치북, 돋보기, 색연필, 크레파스, 카메라 등

▲현장학습 가이드=측백수림을 관찰하고 오던 길로 다시 돌아오면 5분여 거리에 불로동 고분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고분군은 사적 제262호로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 지방 지배세력의 무덤들이다.

안내판이 있지만 한문식 표기여서 학생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이곳 역시 체험학습을 위한 특별한 시설이 없어, 처음 찾는 사람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먼저 주변을 둘러보고 고분이 총 몇 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특정한 고분을 정해서 고분의 크기를 실측해본다. 길이와 너비를 재어본 뒤 수치를 적어놓고 고분의 형태를 그려본다. 고분을 그릴 때는 단순하게 크레파스만 사용하지 말고 주변의 풀 윗자리를 조금 뜯어서 치장해보는 것도 좋다. 도움말:미디어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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