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창 TV경마장 개장 무기 연기

오는 13일 개장예정이던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대구TV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개장이 도로망 미비에 따른 달성군과 현지 주민들의 반발(본지 3일자 27면 보도)로 무기연기됐다.

마사회 대구지점은 4일 "도로사정 등으로 개장일을 연기할 수밖에 없으며 정확한 개장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마사회측에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된 후 TV경마장을 개장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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