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용돈을 벌기 위해 구인광고를 통해 알게 된 한 컨설팅 회사를 찾았다.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모여 있었다.단순히 컨설팅 회사인줄 알았는데 한참동안 설명을 듣고 보니 다단계 판매 회사였다.
그곳 직원은 일만 열심히 하면 한달에300만~400만원은 족히 벌 수 있다고 우리를 유혹했다. 강의가 끝나고 입사원서를 쓰라고 요구했지만 '대학생들이 다단계 판매에 뛰어 들었다가 빚만 늘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언론의 보도가 생각나 가입하지 않고 돌아왔다. 관계기관은 대학생들이 이런 다단계 판매에 빠지지 않도록 규제해주면 좋겠다.
김인혁 (대구시 내당동)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