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 상반기 동안 5조4천500억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 6천63억원, 3천58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반기 경영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천251억원(-2. 2%), 영업이익은 1천286억원(-17. 5%)씩 감소한 것이지만 순이익은 40억원 늘어난 것이다.
이와관련해 포스코측은 "지난 1분기 철강시황이 사상 최악을 보이는 바람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차입금 축소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및 환차익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소폭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올 상반기에 1천5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 부채비율을 작년말의 72. 8%에서 55. 6%로 17. 2%나 낮춘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