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거창 수승대로 오세요".
거창군이 국민관광지인 위천면 수승대의 놀이 및 편의시설들을 새롭게 단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92년 개장된 거창 수승대는 행락철이면 대구.김천 등 인근 도시에서 매일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물썰매장에 50여평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했으며, 야외수영장에 유선 3척을 운영하고 기존의 야영장.산책로.청소년 모험 놀이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물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100m, 폭 20m로 1천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행락철에는 주야간 매일 운영돼 인기가 높다.
거창 수승대는 거창읍에서 20여분 거리로 88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및 24호선이 거창읍을 횡단, 전국 어디든지 접근이 편리하고 해인사와 무조 리조트 등과도 인접해 연계관광도 즐길수 있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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