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 삼성리 문화 마을내에 무주택 영세민을 위한 사랑의 집 16가구가 올해 추가 신축된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대구·경북지회는 "지난해 대구 용계동 5가구, 경산 문화마을 12가구 등 총 17가구를 신축한데 이어 올해 경산 문화마을에 869평 부지를 확보, 19평형 16가구를 추가 신축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12일 있을 예정이다.
문화 마을은 올해 16가구가 추가 신축되면 사랑의 집이 총 28가구로 늘고, 내년에도 8가구가 더 신축될 예정이어서 이곳은 사랑의 집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회 실행위원장인 신상길 목사는 "국제 해비타트 운동이 펼치는 사랑의 집짓기는 건축비, 노동력 등 모든 것이 자원봉사에 의해 이뤄진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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