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참가 초청장 전달식 및 성공기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조지 킬리안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을 비롯한 90여명의 국제스포츠계 인사, 대학생 등 1천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두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전 개최국인 중국과 차기 개최국인 터키에 대회 공식초청장을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참가 대상국가에 알리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월드컵 국민대축제 총연출을 맡았던 진필홍씨의 연출로 진행되며 'Dream for Unity'를 주제로 대회 주제가 발표, 홍보대사와 함께, 인기가수 축하공연, 시립국악단 및 시립무용단 퍼포먼스 등이 있게 된다. 대회조직위가 배부한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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