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교생 무더기 지각사태 버스노선 변경 홍보 미흡

버스노선 변경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학생들이 무더기 지각하는 사태가 벌여졌다.

대구시는 11일 달서구 대곡지구 삼성래미안아파트~남도버스~비둘기아파트로 운행하던 613번 일반버스를 비둘기아파트까지만 운행하고 지하철 진천역을 지나던 665번 일반버스를 진천역 대신 삼성래미안아파트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그러나 버스 노선 변경 사실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11일 상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더기 지각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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