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13일 오후 3시30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연다. 월드컵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2천5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초청됐다.
이날 해단식에서 조해녕 대구시장이 자원봉사 참여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오 필승코리아 단체응원전, 인기가수 초청공연, 자원봉사자 슛 골인 게임,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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