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시장기 남·여 양궁대회 겸 제23회 화랑기 시·도 대항 양궁대회 예선에서 진성엽(대서중)과 손가영(신암여중)이 각각 남중부와 여중부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11일 앞산양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진성엽은 1천343점을 기록, 1천318점에 머무른 신성우(불로중)를 2위로 밀어냈고 손가영은 1천346점을 쏴 1천326점을 기록한 김진(경화여중)을 제쳤다.
중등부 단체전에선 대서중과 경화여중이 각각 3천928점과 3천916점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초부와 여초부 개인종합에선 손효성(송현초)과 전신혜(덕인초)가 각각 1천407점과 1천380점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송현초교와 덕인초교는 4천99점, 3천802점을 쏴 각각 남초부와 여초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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