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해외 여행객 증가로 대구시 여권 발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권 발급은 총 6만7천4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3천576건에 비해 25.9%(1만3천877건) 늘어났다.
해외여행의 주요 행선지는 중·노년층 경우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권을 선호하며 학생들은 여름 방학 동안 영어 연수를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로 주로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하루 평균 700여건에 달하는 여권 발급업무의 폭주로 여권 신청 후 3, 4일이 경과해야 발급 받을 수 있는 만큼 여행일정에 맞춰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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