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이병철(53.석보면)의원을,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수종(43.수비면)의원을 각각 뽑았다. 이의장은 "의회 역할에 따라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의원들에게 강조, 지역간 및 계층간 차별없는 균형적인 의정활동을펴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과 주민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문경시의회는 전반기 2년을 이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추정호(56.영순면)의원, 부의장에 김호건(52.가은읍)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추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이끌겠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의원들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상주시의회는 의장으로 김기환(66.함창읍)의원, 부의장에는 민정기(44.계림동)의원을 뽑았다. 김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상주 발전을 위해 무한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앞장서며 의회 화합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의회가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고 의회 기능을 활성화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시의 균형 발전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군위군의회는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최종구(63.군위읍)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초선인 박순환(57.고로면)의원을뽑았다. 최의장은 "지난날 매끄럽지 못한 의정활동과 내분으로 고초를 겪으면서 추락된 의회의 위상을 의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회복하겠다"며"주민 대변자로서 지역의 밝은 미래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민의에도 충실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의성군의회는 의장에 3선의 박병태(61.안계면) 의원을,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명회(52.점곡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원 18명전원의 찬성으로 당선된 박 의장은 "국제 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와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끊임없이 연구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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