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이지훈(33.영진전문대 겸임교수)씨가 15일까지 삼성금융프라자 갤러리(011-503-9922)에서 건축디자인전을 열고 있다.
홍익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주)영진건축디자인 설계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자신이 설계에 참여하거나 계획중인 건축물 모형.사진 등 15점을 내놓고 있다.
왜관시몬정신병원, 영진전문대 대운동장 본부석, 대봉동 다가구주택 계획안 등의 모형과 경북예고 사무실, 카페 마베 등의 인테리어 사진.모형 등도 전시하고 있다.
그는 "인테리어를 함께 전시한 것은 지역에서 처음일 것"이라면서 "인테리어를 건축디자인의 일부로 인식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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