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휘트니 휴스턴 신곡에서 언론 공격

미국의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신곡에서 지난 몇년간 자신의 사생활을 지속적으로 보도해온 언론을 맹렬히 공격했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가창력 있는 목소리와 달콤한 무드가 돋보이는 리듬 앤 블루스(R&B) 풍의 노래인 'Whatcha Lookin'At'이라는 새 곡에서 언론의 사생활 간섭을 비난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휴스턴은 남편인 보비 브라운이 직접 고른 애틀랜타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이 노래를 공동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17일 발매될 새 앨범의 수록곡인 이 곡은 지난 10일 뉴욕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아리스타 레코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공개됐으며, 며칠 후부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휴스턴은 올 여름 자신의 빅히트곡 'My Love Is Your Love'를 작곡하고 제작한 와이클리프 진과도 같이 일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