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건설, 칠곡 813.동서변 469가구 분양

영남건설은 22일 칠곡 3지구 칠곡 네오빌아트와 동서변 네오빌블루를 동시분양한다. 칠곡 영남네오빌 아트는 33평형 693가구, 46평형 120가구로 총 813가구며, 동서변 영남네오빌 블루는 23평형 100가구, 32평형 273가구, 46평형 96가구로 총 46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네오빌 아트가 들어설 칠곡3지구는 67만여평 대규모 전원형 베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3만5천여 평의 녹지공간과 더불어 대형할인점,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경북대학 제2병원 건립과 디지털 밸리 조성 등이 예정돼 있다.

네오빌 블루가 들어서는 동서변지구는 27만여평의 신도시로 조성되며 국우터널을 통한 칠곡지구 디지털밸리 조성계획에 따른 배후도시화와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이다.

지구내 문화레포츠센터와 동화천의 자연생태공원화 계획이 진행되고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북대구 IC와 연결돼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한 편이다.

영남건설은 동별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2003년부터 서비스될 예정인 디지털TV 지상파방송 수신망을 구축할 예정. 또 내부는 원목온돌 마루판, 주방 싱크대의 인조대리석 상판, 주방 컬러액정 TV폰 등 자재의 고급화를 꾀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설계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

분양예정가는 칠곡 영남네오빌 아트 33평형 1억1천900만원, 46평형 1억7천200만원이며, 동서변 영남네오빌 블루 23평형 8천500만원, 32평형 1억2천만원, 46평형 1억7천600만원이며, 입주는 칠곡 영남네오빌 아트 2004년 11월, 동서변 영남네오빌 블루 2003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침산네거리 명성웨딩과 E마트 사이. 문의 053) 355-5700.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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