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부시설은 무엇입니까. 대구시민 2천명에게 10가지 보기를 주고 중요한 순서로 3가지를 들게 했다.
보기는 △거실시설 △방구조 △주방시설 △발코니 △화장실 △마감자재 △난방시설 △수납공간 △방음 △통신시설 등 33.0%가 방 구조를 가장 먼저 꼽았다.
다음은 거실시설(17.0%), 마감자재.인테리어(14.6%) 순. 난방시설(10.4%)과 주방시설(10.3%) 도 비슷한 응답이 나왔다. 방음(8%), 수납공간(2.9%), 화장실시설(2.9%) 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비중은 낮았다. 통신시설(0.5%), 발코니(0.3%) 등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주택 구입시 △방향 △층 △전망 △주차장 등 4 항목을 제시하고 각 사항을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에 대해 물었다.
4 항목 모두 '매우 중요하다'거나 '약간 중요하다'는 응답이 절대 다수였다. 특히 주차장은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이 62.9%에 이르러 수요자들이 주택 구입시 최대의 고려 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간 중요하다'는 24.4%, '그저 그렇다'는 9.2%, '중요하지 않다'는 3.5%였다.
방향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59.3%, '약간 중요하다' 29.7%로 나타났다. 반면 '그저 그렇다'(7.5%)거나 '중요하지 않다'(3.5%)는 의견은 소수였다. 이밖에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44.1%, '약간 중요하다' 39.5%였으며 층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31.1%, '약간 중요하다'는 48.1%의 반응을 보였다.
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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