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철 기동수사대는 18일 생필품 도매상 종업원들과 공모, 상습적으로 매장내 물건을 빼돌린 혐의로 이모(38)씨 등 전문 절도단 2명과 종업원 2명 등 4명을 구속하고 장물임을 알면서도 매입한 혐의로 조모(4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95년부터 올 4월까지 7년 동안 대구시 중구 대신동 ㄱ상사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종업원들과 공모, 약 2천100회에 걸쳐 수입면도기, 전자수첩 등 10억원어치를 훔쳐 소매상에 덤핑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