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분야 신지식인 25명 선정

중소기업청은 ㈜대성하이테크전자 정헌대 대표이사(52), ㈜엠에스클럽 김성기 대표이사(43) 등 경영혁신과 신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 25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동영상 압축기술에서 파생된 MP3 기술을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접목시켜 연간 자기자본의 5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김 대표이사는 고가의 기능성 속옷 국산 대체상품을 개발해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중기청은 18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 과천 그레이스호텔 8층 세미나실에서 이들 중소기업인에게 신지식인 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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