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왜관공단 도로에 왜관~대구간 모래운반 트럭이 하루에 수백대씩 몰리면서 과속을 일삼아 공단 근로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 도로는 인근 낙동강의 골재 채취장에서 모래를 운반하는 15t 및 23t 덤프트럭들이 이른 새벽부터 줄지어 통과하고 있는데 모래를 먼저 사가려고 4차선 도로에서 시속 100km~120km 이상의 과속을 일삼아 공단을 오가는근로자들과 일반 차량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
게다가 도로 곳곳에는 이들 차량이 과속 등으로 쏟아놓은 모래가 연일 바람에 날려 먼지피해 뿐만 아니라 배수로를 막아 비가 오면 침수피해도 생기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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