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원사의 신중탱화, 지장탱화, 후불탱화와 모운사의 제석탱화, 지장탱화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5호와 문화재자료 제422호로 지정됐다.
대원사 탱화는 조선후기 183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배색과 등장인물 표현이 다양한, 당시 안동지역 탱화양식의 전형을 담고 있어 중요한 불화 연구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모운사 지장탱화도 조선후기 작품으로 적록 색조가 잘 조화돼 안정감이 있고 필치가 섬세하며 제석탱화는 좌측 상단부에 묵으로 수미산을 표현한 특징이 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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