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다이어트용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간질환 등을 일으킨 일본인 피해자가 사망자 4명을 포함해 모두 124명에 달한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번 주말 발표했다
후생성은 조사기간을 공개하진 않았다. 후생성은 앞서 지난 12일에는 중국산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첫번째 공식발표에서 중국산 다이어트식품으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었다.
후생성의 발표와는 달리 마이니치(每日) 신문은 21일 중국산 다이어트식품 피해자가 168명이라고 밝혔으며 아사히(朝日) 신문은 158명, 교도(共同)통신은 171명이라고 주장하는 등 피해자 집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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