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RCY) 대구지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대에서 '사랑과 봉사,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2002년도 전국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14개 지사 전국RCY 단원 900여명과 지도교사 100명 등 1천명이 참가해 휠체어를 직접 타보고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장애체험과 함께 전문 수상안전강사들로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응급처치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 날뫼북춤 배우기, 전통연 만들기 등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지사 관계자는 "캠프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배우고 청소년들에게 사회봉사활동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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