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정택 경제수석-여성부 갔다 청와대 복귀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 조용한 성품에 원칙문제는 타협하지 않는 소신파다.

25년의 공직생활 중 세계은행(IBRD), 주중 경제조사관 등 해외근무를 7년간 경험해 국제감각을 지녔다는 평.

현정부 출범초기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으로 2년3개월 동안 일하다 여성부차관에 발탁돼 여성부의 기반을 닦아놓고 청와대로 돌아왔다. 부인 이향원(李香媛)씨와 2남.

△경북 예천(53) △서울대 경제학과 △기획원 대외경제총괄과장 △재경원 국제협력관 △재경부장관 비서실장 △주 OECD 공사 △대통령 정책 비서관 △여성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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