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독도사랑모임 독도서 광복절 행사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국회 독도연구단체인 독도사랑모임이 오는 8월15일 독도현지에서 광복 57주년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3년째 독도현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추진한 윤한도 회장(한나라당 의원)은 "이번 행사에는 독도관련 시민단체와학계.언론 등 40여명의 특별회원을 구성해 독도 현지조사와 경비대 격려, 토론회를 병행하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14일 울릉도 독도박물관을 둘러보고 15일 오전 6시 해양경찰 경비정 편으로 현지에 도착하는 입도 승인절차를 추진중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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