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통기한 없는 빙과류

며칠전 빙과류를 사려고 근처 슈퍼에 들렀다. 빙과류를 골랐는데 자세히 보니 겉봉지에 유통기한 표시가 없었다. 여름철에는 빙과류의 재고가 없다고 생각해서 표시를 하지 않았는지 의심스러웠다.

아무리 여름철 한철에만 잘 팔리는 빙과류라고 해도 유통기한은 확실하게 표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더구나 빙과류는 어린 학생들이나 유아들이 쉽게 찾는 음식이다.

제조사들은 빙과류에 대한 유통기한을 확실히 표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관계 당국도 철저한 감시·감독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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