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정체 및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국도지점에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용해 돌발사태에 대처키로 하는 등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또 조기 준공한 유강외팔교(2.87㎞) 구간과 공사중인 울진군 수산리~온양리(5.4㎞)간 국도 7호선을 임시 개통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안내 입간판이 설치된 곳은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김천 부상리와 칠곡 왜관읍, 칠곡 봉암리, 칠곡 다부리, 성주 도성리 등 5개 지점으로 2개씩 설치됐다.
차량운행중 교통불편신고는 080-0482-000이나 대구국도사무소 (053)314-4314, 영주국도사무소 (054)637-4632, 포항국도사무소 (054)261-7568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