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달서구 일부 전화·국번 변경

KT 대구본부는 27일 자정부터 KT 남대구지사(구 남대구전화국)에 수용되어 있던 달서구 본리동 및 본동 일부지역의 8천500 가입자를 올해 신축한 KT 달서지점(달서구 장기동)으로 수용구역을 변경한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전화국번이 6XX국에서 5XX번으로 바뀐다.

이번 수용국 변경으로 본리동 및 본동 주민들은 전화국과 가입자의 거리가 가까워져 초고속 인터넷의 통화품질이 대폭 향상되고, 달서지점의 최첨단 TDX-100 교환기에 수용되면서 '발신자표시확인서비스'는 물론 그동안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착신통화전환서비스'를 전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의) 080-423-0200.

◈쉬메릭 참여 업체 모집

대구시는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 참여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시내에 사업장을 두고 셔츠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음달 1~12일 대구시청 중소기업과(053-429-2544)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체에 대해서는 공장실사반의 업체평가, 공동브랜드협의회 심의, 공인기관의 품질검사 등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참여업체로 선정한다.

◈'청정생산 정책' 세미나

계명대 낙동강환경원은 기업의 혁신적 원가절감 및 청정생산 기반 구축에 따른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워크숍을 26일 오후 대구문화에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국가청정지원센터 전문위원인 박영우 박사의 '청정생산 추진방향 및 정책' 등 5개 주제가 발표됐다.

◈'경북농협' 최우수 표창 수상

농협경북본부(본부장 김장규)는 2002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9개 도단위 지역본부 가운데 1위를 차지, 26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정대근 회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또 군위·의성·영천·예천·봉화 등 5개 군지부는 전국단위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됐다.

◈기업 환경제도 개선 건의

환경정책 결정과정에서 정부와 기업간 의견교환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6일 오후 정기 회의를 열고, 기업관련 환경제도 4건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는 2003년 7월 시행 예정인 기업의 대기배출부담금 부과시기를 2004년 이후로 유보할 것과 10%선인 환경개선부담금 교부요율을 50% 이상으로 상향조정, 지자체가 각종 환경개선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등 4개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中 기계전시회 업체 모집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10월 10~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계전시회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계류(공장자동화기기, 표면가공기기, 기계소재 등) 수출업체이며, 참가업체는 부스 임차료 전액 지원 및 현지 통역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053)753-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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