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잠수함'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제구력 난조속에 무너져 자신의 연속경기 무실점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김병현은 28일 애리조나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삼진 1개를 뽑았지만 안타와 사사구를 각각 2개씩 내주며 2실점했다.
김병현은 가까스로 1점차 승리를 지켰지만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했고 지난 달 29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이어오던 무실점행진을 12경기에서 마감, 자신의 최다 연속 경기 무실점기록을 갈아치우지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