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교통환경 재조명

대구교통방송 TBN(FM 103.9㎒)이 30일 개국 3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위해 1999년 개국한 대구교통방송은 지역 유일의 교통전문방송으로 자리매김해왔다.

30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대구시청 교통국장과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초대해 교통량을 줄일 수 있는방안을 모색해본다. 특히 만촌네거리의 야외 스튜디오와 중계차 등 3원 연결을 통해 청취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는 '스튜디오 1039 특집방송-민선자치 3기 단체장에게 듣는다'를 방송한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도지사가출연해 민선자치 3기 출범과 함께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한 지방 현안들을 다각도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오후 2시 5분 'TBN 데이트'에서는 교통사고 범죄 중 가장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낳는 뺑소니사고의 현황과 법적 처벌, 보험 문제 등에 대해 다각도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 외에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자동차3사 무상정비'행사를 실시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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