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 친선 정구대회

대구시-일본 송호(松戶)시간의 2002 한일 중학교 친선정구대회가 1일 대구자연과학고 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송호시에서는 가와이도시히사 시장을 단장으로 한 27명의 선수단이, 대구시에서는 이원팔(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단장 등 2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녀부 각 2게임이 펼쳐진 친선경기에서는 대구시가 3승1패로 이겼다.

이 대회는 지난 89년 송호시에서 처음 열린 후 양도시가 매년 차례로 개최해왔고 지난해에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로 열리지 않았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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