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어촌 폐교 적극 활용을

농어촌 지역에는 해마다 폐교가 늘고 있지만 그냥 방치되고 있다. 지금 경북도내에만 폐교가 50여개가 넘고 이 중 절반이상이 활용처를 못찾아 방치되고 있다. 더구나 이 폐교들은 시설물이 낡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우리 농어촌 지역이 녹색관광지로 인기를 끌 것이므로 폐교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농민이나 지방자치단체가 관광농원이나 기타 여가시설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한선희(포항시 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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